송도 한 주상복합 세대는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주방이었습니다.
이사 과정에서 뜨거운 냄비를 잠시 상판 위에 올려두었다가 그 자리만 광택이 죽어 국소적으로 뿌옇게 변한 상태였습니다.
엔지니어드스톤 상판은 열에 어느 정도 강하지만, 직접 닿은 면은 미세하게 표면 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손상 범위 자체는 손바닥 크기 정도로 크지 않았지만, 새 상판인 만큼 신경이 쓰인다는 문의였습니다.
신축 세대라 다른 흠집은 거의 없어 해당 구간만 정리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연락을 받고 사진으로 먼저 손상 범위와 재질을 확인한 뒤 방문 일정을 잡았습니다.
국제업무단지 인근 신축 단지 특성상 입주 초기 하자보수 절차와 겹쳐 상판 문제는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안내드렸습니다.
입주 초기라 다른 마감재는 새 상태 그대로였고, 상판 한 구간만 유독 눈에 띄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먼저 주변 가구와 집기를 보양한 뒤 손상 구간의 경계를 표시했습니다.
엔지니어드스톤 전용 패드로 국소 연마를 진행하며 주변 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그릿 단계를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연마 후에는 표면 결을 확인하며 광택 코팅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작업은 큰 소음이나 분진 없이 마칠 수 있었고, 신축 세대 특성상 주변 마감재 손상 없이 진행했습니다.
고객에게는 뜨거운 조리기구를 직접 올리지 않는 습관과 냄비받침 사용을 권해 드렸습니다.
이후 유사한 자국이 생기면 초기에 문의해 국소 연마로 대응하는 것이 범위를 줄이는 방법이라는 점도 함께 안내했습니다.
신축 관리사무소 반입 절차에 맞춰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마쳐 다른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진행했습니다.


